매달 고지서를 받을 때마다 부담이 되는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한국전력에서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복지 대상자를 위한 직접 감면 제도부터 일반 가구도 참여할 수 있는 절감 환급금 제도까지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2026년 현재 운영 중인 주요 전기세 지원 제도의 대상 조건, 지원 금액, 신청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본인에게 해당하는 혜택을 확인하고 놓치지 않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 한국전력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
한국전력공사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전기요금을 일정액 또는 일정 비율 감면해 주는 복지할인 제도를 운영합니다.
복지할인 대상 조건 및 혜택 한도
복지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소득·자격 기준에 따른 대상과 다자녀, 대가족, 출산가구 등 가구 특성에 따른 대상으로 나뉩니다.
장애인·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월 최대 16,000원 감면 (여름철 7~8월은 월 최대 20,000원 확대)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주거·교육): 월 최대 10,000원 감면 (여름철 7~8월은 월 최대 12,000원 확대)
다자녀(3자녀 이상)·대가족(5인 이상)·출산가구(3년 미만 영아): 해당 월 전기요금의 30% 할인 (월 한도 16,000원, 여름철 20,000원)
복지할인 신청 방법
한전 ON 홈페이지(online.kepco.c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한전 고객센터(국번없이 123)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습니다.
2. 일반 가구도 받는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에너지캐시백은 일반 가정에서 직전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전기를 절약하면 절감량에 비례해 현금성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에너지캐시백 지급 기준 및 조건
주택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국 일반 가구 실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일이 속한 달의 전기 사용량부터 적용됩니다.
지원 조건:
직전 2년 동월 평균 대비 최소 3% 이상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적용 지원 금액:
절감률에 따라 1kWh당 30원에서 최대 100원까지 차등 지급 환급 방식:
다음 달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자동 지급
에너지캐시백 신청 절차
한전 에너지캐시백 전용 사이트(en-ter.co.kr)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및 전기요금 고지서의 고객번호(9~10자리)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신청이 완료됩니다.
3. 취약계층 필수 혜택 에너지바우처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를 고지서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에너지바우처 대상 조건 및 지원 금액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됩니다.
소득 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세대원 특성:
수급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질환자, 한부모가족, 다자녀세대 등에 해당 지원 금액: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세대당 연간 최대 약 70만 원 수준까지 지급 (하절기·동절기 통합 사용 가능)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방법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전기요금 복지할인과 에너지바우처는 중복으로 받을 수 있나요?
A1. 네, 조건만 충족한다면 중복 혜택이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해 한전 복지할인을 받고 있더라도, 세대원 특성 요건을 충족하면 에너지바우처를 추가로 신청하여 동시에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2. 아파트에 거주하는 세대도 에너지캐시백을 개인적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A2. 네, 가능합니다.
Q3. 이사를 가면 기존에 신청했던 전기세 지원 혜택이 자동으로 유지되나요?
A3. 이사를 한 경우 주소지와 고객번호가 변경되므로 기존 지원 신청을 재등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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